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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배우 박신혜vs파이터 박신혜, "닮긴 닮았네"

국제뉴스 08-12 11:32



▲ 사진=배우 박신혜 인스타그램, MAX FC

(서울=국제뉴스) 박종혁 기자 = 국내 격투팬들 사이에서 때 아닌 닮은 꼴 논쟁이 붙었다. 국내 최대규모 입식 격투기 단체 MAX FC 여성부 파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불도저' 김소율(22, 평택엠파이터짐)이 그 주인공이다.

김소율은 박신혜를 닮은 외모로 '보급형 박신혜'라는 익살스런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격투기 선수이다. 예쁘장하고 다소곳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끊임없는 전진 압박으로 상대 선수를 몰아붙이는 터프한 경기력이 강점이다. 그래서 실제 링네임은 '불도저'다.

사실 '보급형 박신혜'는 김소율이 선수로 활동하기 이전에 게임 아이디로 사용하던 닉네임이다. 스스로는 그냥 재미 삼아 붙인 닉네임이 선수로 활약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정작 김소율 본인은 손사래를 친다. "장난 삼아 붙인 닉네임이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며 당혹스러워 한다. 연습벌레로도 유명한 그녀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체육관에서 훈련에 매진 한다. 체육관 관원이나 동료들은 그를 볼 때마다 '보급형 박신혜 왔어?'라며 농담을 던진다. 그는 "하루 종일 보는 사람마다 '보급형 박신혜'라고 불러서 죽겠다(웃음)"며, "혹시라도 진짜 박신혜씨에게 누가 될 까봐 걱정스럽다"고도 얘기한다.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인터넷 상에서는 박신혜 닮은꼴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뜨겁다. "진짜 닮았다", "이 정도면 인정한다"라는 의견부터, "그래도 보급형이 뭐냐", "별명이 선수를 깎아 내린다"는 날 선 의견까지 다양하다. 어쨌든 대회사 입장에서는 마니아들의 관심이 싫지만은 않다.

MAX FC 관계자는 “김소율 선수는 아직 신예라고 할 수 있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매우 촉망 받는 선수이다. 우연치 않게 격투기와는 다른 이야기 거리로 관심을 받게 되었지만 선수로서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율은 오는 9월9일 오후 3시 화곡동에 위치한 KBS아레나홀에서 열리는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10 '매드맥스' 메인 매치 첫 게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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