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CJ 이재현의 한식 큰 그림… '2020년까지 간편식 매출 3조6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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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의 한식 큰 그림… "2020년까지 간편식 매출 3조6000억"

아주경제신문 10-12 08:32


CJ 이재현의 한식 큰 그림…


CJ HMR 쇼케이스 행사에서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음식도 하나의 문화임을 강조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제일제당을 앞세워 한식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햇반비비고고메 등3대 핵심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관련 매출을 3조6000억원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밟혔다. 또 매출의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은 11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CJ HMR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와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이 앞으로 크게 두 부분에서 사업전략을 세우고, 세부적으로 4가지 기술적 요건을 충족시키겠다고 공언했다.
현재 식품업계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김 대표는 CJ제일제당의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니즈가 높은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즉 과거와 같은 백과사전식 제품 론칭이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가 높으면서도 가정에서 조리가 힘든 음식을 개발하겠다는 것.
아울러 김 대표는 식품사업도 향후 기술력이 승패를 가르는 첨단산업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CJ제일제당은△맛과 품질 △영양 밸런스 △포장기술 △가성비 등 4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을 기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5년간 HMR사업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하며 브랜드와 연구개발(RD), 제조기술을 차별화하는데 매진했다. 이를 통해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CJ제일제당은 HMR사업을 지속 확대해 2020년에는 국내외 매출 3조6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RD에만 총 2000억원 이상이 투자될 전망이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한식 대표 메뉴인 밥과 찌개, 만두, 비빔밥, 불고기 등을 전파한다는 구상이다.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은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HMR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RD 차별화와 혁신 제조기술, 첨단 패키징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HMR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준 기자 kinzi312@ajunews.com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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