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비정상회담' 성시경, 각국의 술 모두 섭렵한 '주당' 자신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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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성시경, 각국의 술 모두 섭렵한 "주당" 자신감 (종합)

문화뉴스 11-14 00:32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비정상회담' 성시경이 '주당'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맥주, 사케, 와인 등 세계의 주류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계 애주가로 소문난 성시경이 한국대표로, 러시아의 샤샤가 일일 비정상으로 회담에 참여했다.
성시경은 "(술에 관해) 어떤 나라와 싸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러시아와 싸워도?"라고 물었지만, 성시경은 곧바로 "자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 대표 왕심린은 중국 3대 명주를 소개했고 성시경은 "모두 다 먹어봤습니다"라며 역시 대표 주당다운 모습을 보였다.
독일 대표 닉은 독일 대표 술로 맥주와 예거마이스터를 꼽으며, "독일은 원래 물에 석회질이 많이 섞여 있어 물 대신 맥주를 마시는 편이다. 특히 예거마이스터는 소화제나 감기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집에 꼭 있어야 할 상비약으로 활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밖에도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아이스와인, 미국의 버번 위스키, 스위스의 압생트, 러시아의 보드카 등이 소개됐다. 성시경은 모두 마셔봤다며 의기양양해 했다.
샤샤는 러시아 대표 술 보드카를 언급하면서 "한국에서는 주스에 타먹지만, 러시아에서는 그냥 원액으로 마신다. 보드카 종류가 100가지 정도 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전현무가 "샤샤는 어느 정도 마실 수 있느냐"라고 묻자 그는 "저는 한 병 정도. 원액으로"라고답해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각 나라의 술자리 문화에 대해 밝혔다. 오오기는 "한국에선 술을 받거나 따를 때 한 손은 술병을 잡고 한 손은 받치는데, 일본에선 한 손으로 느낀다"라며 두 손으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오기는 "한국은 술잔을 비워야 따라주는데, 일본에선 술잔이 채워져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꼭 마시진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왕심린은 "중국은 건배를 하지 않는다. 잔으로 탁자를 두드린다"라고 밝혔다. 러시아 일일 비정상 샤샤는 "러시아에선 잔을 내려놓고 받는다. 아무리 술을 못 마셔도 첫 잔은 원샷이다"라고 전했다.
멕시코 크리스티안은 "1차밖에 없다. 아주 길게 같은 장소에서 한다"라며 멕시코의 술자리 문화를 공개했다.
각 나라의 해장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위스 대표 알렉스가 "이탈리아에는 '숙취'라는 단어가 없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맞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긴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길게 마시기 때문에 (숙취가) 없다"고 밝혔다.
왕심린은 "중국에 있을 때 어머니가 취하시면 내가 해장을 도와줬다"며 "맥주를 마실 경우 따뜻한 물을 마시도록 챙겨주고, 강한 술에 취할 경우 녹두를 끌여 마시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취하면 전화로 친구랑 수다를 떤다는 버릇이 있다"며 "그럼 그때 엄마가 말하는 걸 녹음해서 이틀 후에 들려준다. 그럼 엄마가 창피해 하셔서 당분간 술을 멀리 하곤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tlslr2@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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