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송선미 남편 살해범 징역 15년 구형...검찰 '극악한 범죄 다시 일어나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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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살해범 징역 15년 구형...검찰 "극악한 범죄 다시 일어나서는 안돼"

국제뉴스 2018-03-14 19:31



▲ (사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29)씨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 최병철) 심리로 열린 조씨의 살인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금전적 이득을 얻기 위해 타인의 교사를 받고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고통 속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피해자의 슬픔과 원한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고, 피해자를 원통하게 잃은 유족의 억울함과 슬픔도 그 무엇으로도 위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족은 "피고인이 교사범의 하수인에 불과해 늦게나마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그간 성실하게 살아와 전과도 없는 점을 참작해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여기에 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부과돼야 한다는 형사소송법 대원칙, 이런 극악한 범죄가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송선미 남편 살해범은 이날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고, 잘못했다. 벌을 주시는 대로 달게 받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 조씨는 "피해자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도 했다. 조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열린다.

한편 조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에서 송선미 남편 고모씨를 살해했다. 이후 검찰 조사 과정에서 조씨는 고씨의 외조부 재산을 노린 곽씨 등에게 '고씨를 살해해달라'는 청부를 받고 범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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