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청와대 '北 고위급회담 중지 통보, 정확한 뜻 파악 중'

텍스트 크게 텍스트 작게 인쇄하기

청와대 "北 고위급회담 중지 통보, 정확한 뜻 파악 중"

아주경제신문 2018-05-16 07:32


청와대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열리는 한미 공중전투훈련 맥스선더(Max Thunder)에 참가해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6일 북한이 이날 예정됐던 남북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통지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보내온 전통문의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새벽에 발생한 상황에 대해 청와대 안보실 관계자들이 통일부외교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전화통화를 하고서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일단 정확한 뜻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 입장은 이날 오전 통일부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북한이 빌미를 삼은 맥스선더 훈련 일정이나 규모에 대해 당국간 논의가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남북 정상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을 통해 직접 설명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도 현재까지는 없다고 일축했다.북한이 판문점선언을 거론해 지적했는데 우리 정부에서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질문에는 판문점선언에서는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이 판문점정신에 위배되는 여부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고 그런 부분은 더 논의가 필요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일정은 변동이 없나라는 질문에는 관련 부처에서 그렇게 파악하고 있다면, 청와대에서 보는 것도 다르지 않다고 답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북한의 통보 즉시, 통일부와 국가안보실 등 보고체계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곧바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동시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미국 백악관과도 이같은 사실을 공유하며 한미공조 체계를 실시간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청와대는 외교부와 국방부, 통일부 관계자들과 심야 협의를 통해 북한의 의도파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 기자 jj72@ajunews.com

주진 jj72@ajunews.com

★추천기사


차 배터리 '금한령' 푸는 中?


폭행당한 원희룡 딸, SNS 통해 "정계 은퇴했으면…신체만 건들지 말아달라"


동양건설산업,.미사강변도시 ‘미사역 파라곤’ 분양


인천 고의 교통사고로 대형 사고 막은 한영탁씨, 무슨 상황이었길래


5월 14일은 '로즈데이' 미국 청년 고백으로부터 유래됐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네티즌 의견(0)

※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타 불법적인 글을 게시하는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글쓰기
작성자 댓글내용 작성날짜 댓글삭제
 

정정·반론·추후보도 정정·반론·추후보도

    내가 본 최근 뉴스

    드림엑스 뉴스 편집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