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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감몰아주기, 현재 진행 중 흥국생명 규탄 기자회견

NTM뉴스 2018-07-13 01:16




(NTM뉴스/신대식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의 엄정한 조사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나설 것 요구

12일, 태광그룹바로잡기 공동투쟁본부, 흥국생명해복투,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금융경제센터,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등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 앞에서 태광그룹 이호전 전 회장의 친인척 회사이자 그룹의 고문 자녀 회사에게까지 일감몰아주기를 한 태광그룹과 흥국생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진 비리 오너 중심의 온갖 적폐와 노동탄압으로 얼룩진 태광그룹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엄정한 조사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앞서 태광그룹은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일감몰아주기’ 의혹으로 증인으로 채택되어 심문을 받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압수수색까지 이루어졌다. 하지만 공정위는 아직까지도 분명한 조사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태광그룹의 계열사인 흥국화재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혐의에 대해서도 혐의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제재하지 않고 있는데 계열사 부당 지원에 대한 제재수위는 확정됐으나, 대주주 부당지원 여부를 두고는 사실관계가 명확치 않다는 이유였다.

이들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태광그룹은 여전히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면서 이호진 前 회장을 대리하여 태광그룹 허승조 고문의 두 자녀가 100%지분을 소유한 ‘프로케어’(기업집단 대표회사, ㈜GS)에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의 본사와 주요지점의 빌딩 관리를 맡기는 일감 몰아주기가 발각되었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들은 태광그룹의 오너 일가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고자 이호진 오너 일가가 지배구조개선에 나섰다고 하지만,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친인척간 일감몰아주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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