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조덕제, 평생을 바쳤는데... '구렁텅이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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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평생을 바쳤는데... "구렁텅이에 빠져"

포커스뉴스 2018-09-14 02:16



조덕제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조덕제가 자신의 심경에 대해 고백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다.

조덕제는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무죄임을 주장하며 "부부 강간 장면에서 촬영 중 문제가 있었다면 여배우는 촬영 중단을 요구해야 했고 감독은 상황을 멈춰야 했다"라며 "하지만 감독은 OK 사인을 내면서 만족한다고 했고 여배우는 촬영 후에야 감독과 독대했다. 감독은 내게 (여배우를) 달래주라며 사과하고 끝내자고 했다. 그럼에도 (여배우의) 불만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영화 촬영자체가 진행이 안 될 정도로 상황을 몰고 갔다"고 전했다.

이어 조덕제는 "결국 감독과 여배우가 한 편이 되어서 나를 강제로 하차시키는 상황까지 갔다. 사건이 법정까지 가면서 배우로서 살아온 인생이 물거품 되는 힘든 상황이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조덕제는 2심 유죄선고에 대해 "내가 평생을 바친 연기가 나를 향한 비수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열정을 바치고 감독의 지시를 따른 것이 나를 구렁텅이에 빠트렸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내가 스러지면 그들은 기뻐할 것이고 진실은 묻힐 것이다. 지금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조단역 배우들과 영화 스태프들에게 좌절을 안길 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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