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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분노조절장애도 의심...‘욱’하는 성격 탓?

국제뉴스 2018-12-06 12:46



▲ 사진=유튜브 캡처

연신내 맥도날드의 갑질 손님의 행태가 ‘분노조절장애’까지 의심받고 있다.

6일 온라인상에는 서울 연신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손님이 점원에게 갑질은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영상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일부 네티즌은 갑질을 벌인 손님의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들은 이번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손님의 사태는 분노가 만연한 사회의 실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지적하고 있다. 갑질 또한 자신의 분노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 중 하나이며, 그로 인해 각종 범죄와 폭력 등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서울 강동구의 한 편의점 단골손님은 직원과 언쟁을 벌이다가 편의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결국 당시 장소에 있던 피해자는 사망했다. 국민의 엄청난 공분을 산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또한 분노로 인해 발생했다. 테이블을 정리해달라는 요청에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에서다.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손님으로 인해 ‘분노조절장애 체크리스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양새다. 무의식적으로 화를 내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자는 의미에서다. 해당 리스트에는 ‘자신이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고 좌절감을 느낀다’ ‘내가 한 일이 잘한 일이라면 반드시 인정받아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화가 난다’ ‘성격이 급하며 금방 흥분하는 편이다’ ‘타인의 잘못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꼭 마찰이 일어난다’ 등과 같은 항목이 12개가 있다.

이 중 1~3개 해당이면 ‘분노조절 가능’, 4~8개면 ‘분노조절장애 의심’, 9개 이상이면 ‘분노조절장애 위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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