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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상승 축하했던 김병준 위원장, 하룻만에 하락하자 침묵

NTM뉴스 2018-12-06 21:01




(NTM뉴스/이창재 기자)김위원장, 문재인 정권 덕에 한국당 지지율 오른 것이라며 고무됐었지만...

지난 5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가 헌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당 심재철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조갑제 조갑제 닷컴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김 위원장, 나경원 의원, 박대출 의원, 김진태 의원 등 한국당 의원들과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 김광동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당의) 지지율 끌어올린 거는 제가 올린 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들어 보니까 (문재인 정부의) ‘헌법 위반 사례가 정말 한 둘이 아니라 열 개가 넘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26.4%로 올라간 것에(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고무된 모습을 보인 것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 헌법 제119조에 보면 그야말로 시장 경제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한다고 돼 있다. 바로 그런 점에서 그대로 가면 될 것을 온통 국가가 칼을 들고 여기도 간섭하고, 저기도 간섭하고 그래서 최저임금이라고 해서 말하자면 전국을 하나의 임금체계로 묶으려고 하고, 노동시간을 국가가 마음대로 묶으려 한다”면서 “이러다 보니까 우리 경제가 지금 이렇게 어려워지고 그러니 이런 부분부터 다시 한 번 보면 우리 헌법이 담는 기본 정신으로 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한국당의 지지율이 현 정권의 실정 탓임을 부각한 것이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고무된 모습은 다음날인 6일, 역시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더 오르지 않고 지난 주 보다 2%가 떨어지고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전주 대비 1.6%포인트 오른 50%로 집계됐다.

또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0.4%포인트 오른 38.4%를 기록하면서 10주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위원장의 지지율 상승 축하(?) 발언이 하루 만에 떨어진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창재 기자/micky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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