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파리로 간 탁현민 '靑 영빈관 최악…의미있는 공간 만들어졌으면'

텍스트 크게 텍스트 작게 인쇄하기

파리로 간 탁현민 "靑 영빈관 최악…의미있는 공간 만들어졌으면"

아주경제신문 2019-02-10 13:46


파리로 간 탁현민


청와대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사직서를 수리하기로 하고, 이런 방침을 탁 행정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0일 세계 여러나라의 국빈 행사장과 이런저런 의전 행사 장소를 둘러 봤지만 고백컨대 아마도 우리나라의 영빈관이 가장 최악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청와대를 떠난 탁 전 행정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파리의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보며 나는 청와대 영빈관을 떠올렸다. 말이 영빈관이지 실은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에서 어떤 상징도, 역사도, 스토리텔링도 없는 공간에서 국빈 만찬과 환영 공연 등 여러 국가 행사들을 진행한다는 것이 늘 착잡했다며 이렇게 적었다.
탁 전 행정관은 그러면서 하지만 절망스럽게 꽤 오랫동안 달라지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회에서는 영빈관 개보수 공사의 예산을 절대 승인하지 않을 것이고 여당과 정부도 그것을 요구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 견해도, 입장도 다를 수 있다. 반대할 때는 반대할 수도 있다. 비난도 하고 공격도 하고 다 좋다면서도 그런데 안 그래도 되는 것도 있다. 국격은 국가의 격이 아니라, 국민의 격이다라고 했다.
이어 청와대 직원은 야근하며 삼각김밥만 먹어도 좋으니 웬만하면 멋지고 의미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추천기사


'백양사', '박나래 템플스테이'에 접속 폭주…홈페이지 마비


나르샤도 즐겨 먹는 레몬밤, 허리둘레 23인치 비결


버닝썬 성폭행...초간단 '물뽕 제조법'에 단속 힘든 현실


행복의 나라 '부탄'…세계 행복지수 1위 주목


영화 1987, 이한열 열사 역할에 강동원 캐스팅은 '잘생긴 얼굴' 때문?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네티즌 의견(0)

※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타 불법적인 글을 게시하는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글쓰기
작성자 댓글내용 작성날짜 댓글삭제
 

정정·반론·추후보도 정정·반론·추후보도

    내가 본 최근 뉴스

    드림엑스 뉴스 편집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