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사과 먼저' '절대 못해'…여야 패스트트랙 대치 평행선

텍스트 크게 텍스트 작게 인쇄하기

"사과 먼저" "절대 못해"…여야 패스트트랙 대치 평행선

아시아투데이 2019-05-22 18:16



[아시아투데이] 허고운,전서인(go@asiatoday.co.kr,angers96@asiatoday.co.kr)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 허고운 전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2일에도 국회 정상화 조건을 놓고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한국당은 선거제·개혁법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상정에 대한 사과와 철회를 거듭 요구했고, 민주당은 “사과는 절대 없다”며 맞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감 표명을 먼저하고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에 전반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조건없이 국회 정상화를 한 후 원론적인 유감 표명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사과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 될 수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내대변인은 패스트트랙 대치 과정에서 발생한 고소 취하 문제에 대해서도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야당을 향해 “과도한 요구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길 바란다”면서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한국당을 압박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 충돌 과정에서 있었던 반목을 털어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면서도 “그렇지만 일방적인 역지사지는 가능하지도 않고 진실하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국회 정상화 먼저” vs 한국당 “패트 철회 후 국회 정상화”
한국당은 전날 원내수석부대표 간 만남에서 민주당에 패스트트랙 관련 사과와 원천 무효를 거듭 요구했다. 여기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6월 말 해산,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대표의 일대일 회동도 국회 복귀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패스트트랙은 불법 무효가 자명하다. 절차와 내용과 방향이 모두 틀렸다”면서 “이 상태에서 국회를 연다고 한들 어떤 진전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민주당이 먼저 양보할 것을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 파행은 결국 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정국을 강행했기 때문”이라면서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관련 입장 표명이 없이는 등원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3당 원내대표 간 맥주회동을 주선하며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입장차가 크고 감정의 골이 깊어 각 당 내부 분위기를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주말을 전후해 3당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구체적 얘기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어온 국회 파행이 한 달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앞으로도 언제든 필요하면 만나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이 끝나는 25일부터는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美, 자국통화 절하 국가에 "상계관세 부과" 추진
文 "머지 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 나올 것"
"美, 화훼이 때리기 삼성엔 기회…반사이익 기대"
文 “독재자 후예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어”
"하방리스크 확대됐다"…정부 경기진단도 "빨간불"
경기 버스요금 200원 인상…이재명 "도민들께 죄송"
미, 대중 최대압박, 3000억달러 중국제품 관세부과 절차 시작, 6월말 시행
반도체업계, 미중 무역전쟁 촉각…"위기" VS "미풍"
KDI, 두달째 "경기부진" 진단… "투자·수출 감소세"
"단독회담" 요구하는 황교안… "취지 어긋난다"는 靑
檢 “강신명·이철성 영장청구, 수사권 조정과 무관”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계속…서두를 필요는 없다"
美 "北발사체는 탄도미사일…300㎞ 이상 비행"
文 “北발사체, 탄도미사일이면 안보리 결의 위반”
합참 "北,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합참 "北, 평북 신오리 일대서 불상 발사체 발사"
합참 "北, 평북 신오리 일대서 불상 발사체 발사"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86그룹 대표" 이인영 선출
통일부, 대북 식량지원 추진… "국제사회와 협력"
靑 "대북 식량지원 검토 단계…확정된 건 없어"
통일부 "대북 식량지원, 국제사회와 협력해 추진"
백악관 "한미정상, 北 최근상황·완전 비핵화 논의"
한미정상 “北 대화궤도 이탈 막고 조기 협상 재개”
[文정부 2년]비핵화 초석 마련…평화체계 구축까진 먼 길
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11만채 짓는다
[文대통령 취임 2년] 지지율 높지만 협치 "발등의 불"
국방부 “북한 발사체, 신형 전술유도무기로 파악"
"北김정은, 어제 동해상 화력 타격훈련 직접 지도"
“北발사체 보고받은 트럼프, 김정은에 속은 것처럼 화내”
트럼프, 북 단거리 발사체 발사 언급 않고 김정은 비핵화 약속 강조
정부 "北, 군사적 긴장 고조시키는 행위 중단해야"
[속보]정부 "北발사체 9·19합의취지 어긋…중단촉구"
 
네티즌 의견(0)

※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타 불법적인 글을 게시하는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글쓰기
작성자 댓글내용 작성날짜 댓글삭제
 

정정·반론·추후보도 정정·반론·추후보도

    내가 본 최근 뉴스

    드림엑스 뉴스 편집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