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구속된 동생의 억울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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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성추행범으로 구속된 동생의 억울함을 알립니다"

아시아투데이 2019-05-25 08:16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syp78@asiatoday.co.kr)

 

24일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구속된 동생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 공개됐다./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구속된 동생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 공개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추행범으로 구속되있는 동생의 억울함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정확히 1년 전 5월24일 오늘 발생한 일입니다. 동생은 이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의해 동영상을 찍히고 한 달 뒤 조사 후 결국 11월 28일 재판에서 6개월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 수감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치소에서 5개월 넘게 억울한 옥살이 하는 동안에도 인터넷에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이 아닌 재판으로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판사님의 혜안과 공정한 판단을 끝까지 믿었습니다. 무죄추정 원칙 따위 기대할 수 없는 현실에도 눈앞에 보이는 증거만큼은 부정할 수 없을 거라 믿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여러분의 도움 외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대로는 대법원도 못 가고 끝납니다. 무릎 꿇고 빕니다.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리숙하고 순진해서 손해만 보고 살아온 착하고 불쌍한 동생입니다. 제발 제 동생을 절망 으로부터 구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작성자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마스크를 쓴 작성인의 동생과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그외 철도특별사법경찰들의 모습이 비좁은 지하철 내부에 포착돼 있다. 


작성자는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증거, 항소, 조서 3가지 동영상과 요약본인 3분여 가량의 유튜브 영상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실적을 올려 승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내일도 출근길 어느 역에서 누군가를 찍어 실적을 올리게 될 것"이라며 수사 실태를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만약 제가 영상의 여성분이라면, 붐비는 열차안에서 저 정도 접촉은 별생각 없었을것 같다. 하차 후 저 남자가 접촉한것이 의도적인 성추행이었다. 라고 하면 순간 "아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가 성추행을 당했나?" 하고 헷갈릴것 같습니다. 근데 지하철에 저런식으로 촬영, 수사를 하는군요;;", "보이는 각도를 교묘히 조작해서 무고한 사람을 억울하게 만들었군요.. 영상 보는 내내 화가 치밀었습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진짜 조심하세요 여러분 ㅠㅠ 일단 잡혀가면 남자는 합의 안보면 거의 대부분 형 떨어집니다 ㅜㅠ 억울해도 합의 보고 나오세요 ㅠㅠ 제 후배가 그렇게 당해서 300만원 부터 시작하다고 하는데 버티다가 ... 진짜 운좋게 여자가 취소해줘서해서 풀려 났어요"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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