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스타톡톡★] '가난한 척 왜 했냐'…잔나비 최정훈, '학폭' 유영현 이어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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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가난한 척 왜 했냐"…잔나비 최정훈, "학폭" 유영현 이어 논란 확산

아시아투데이 2019-05-25 15:31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kiwi@asiatoday.co.kr)
잔나비 /사진=페포니뮤직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밴드 잔나비가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유영현의 탈퇴하고 보컬 최정훈은 아버지 관련 논란이 일었다. 최정훈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지만 앞서 마이크로닷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부모와 관련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만큼 재기가 어려워 보인다.

 

논란은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시작됐다. 한 네티즌이 자신이 유영현과 동창이며 유영현으로부터 입에 담기 힘든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고 결국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유영현의 탈퇴를 알렸다.

 

페포니뮤직은 "당사 소속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24일 SBS "8뉴스"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업가 최모 씨에 대해 보도하면서 자료 화면으로 잔나비 밴드의 연습실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또한 뉴스는 최 씨의 두 아들이 1, 2대 주주로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잔나비의 밴드 최정훈이 최모 씨의 아들이라고 예상했다. 

 

결국 페포니뮤직은 25일 "어제(24일)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소속사와도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며 "현재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포되고 있어 이에 있어 법적 강력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정훈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가 2012년 사업에 실패한 뒤 경제적 도움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며 "배고픈 밴드"였던 잔나비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빌려준 점, 형과 함께 아버지 회사 주주에 이름을 올린 점은 인정했다. 

 

또한 아버지가 고소당한 일들이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서 보여드린 모습이 위선으로 비춰지는 게 죽기보다 두렵다. 제 진실을 아시는 분들께 마지막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다. 부디 작게나마 제게 힘이되어 달라. 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프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최정훈의 구구절절한 입장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가난한 척은 왜 한 거냐" "명의를 대여해서 쓰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유영현과 같은 팀이었던 것만으로도 실망했다"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최정훈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배고프지만 열정을 가진 밴드의 보컬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진정성을 잃었고, 더군다나 김학의 전 차관이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만큼 그의 지인이라는 이유 자체로도 팬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연예인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한 이들이 등장하며 연예인에게도 활동이 제약이 걸렸던 만큼 최정훈 역시 같은 경우가 아니냐는 지적도 크다.

 

잔나비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한 뒤 음악이 관심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최근 인기 가수들의 컴백에도 굳건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켜왔던 밴드다. 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잔나비 밴드 자체에 실망한 이들이 많아 인기를 이어가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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