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해군, '청해부대 입항사고 홋줄, 규격 통과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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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입항사고 홋줄, 규격 통과된 제품"

아시아투데이 2019-05-27 15:16



[아시아투데이] 우성민(starmin@asiatoday.co.kr)
24일 오전 경남 창원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식 중 배 앞부분에서 홋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군이 현장을 신속하게 살피고 있다./연합
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홋줄(정박용 밧줄)이 끊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해군은 “끊어진 홋줄은 규격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27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평상시에 쓰는 홋줄은 나일론 재질이며 행사를 위해 별도로 (다른 종류의) 홋줄을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함정의 홋줄도 끊어질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끊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함정에 대해서도)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를 하고 제반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25일부터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원인과 현장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홋줄 작업 안전대책에 대해 “안전장구로 카포크자켓과 안전모를 착용한다”며 당시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보통 함정이 정박하면 홋줄 6개를 거는데, 6개의 홋줄을 연결하고 현문사다리(함정과 육상을 잇는 통로)까지 내려서 입항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로 순직한 고(故) 최종근 하사(22)의 영결식은 이날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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