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윤석열 지명두고 정치권 코드인사 '으르렁'

텍스트 크게 텍스트 작게 인쇄하기

윤석열 지명두고 정치권 코드인사 "으르렁"

아주경제신문 2019-06-17 16:02


윤석열 지명두고 정치권 코드인사


정치권에서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것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청와대가 반문(반 문재인) 인사들에 대한 사정을 이어가기 위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홍익표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수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부당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킴으로써 검찰 내부는 물론 국민적 신망도 얻었다며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는 발언을 하기도 한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자는 검찰개혁을 원하는 국민적 요구를 반영한 인사라고 밝혔다.
반면 민경욱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윤 지검장은 야권 인사들을 향한 강압적인 수사와 압수수색 등으로 자신이 문재인 사람 임을 몸소 보여주었다며 그러던 그가 이제 검찰총장의 옷으로 갈아입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수사의 독립성은 날 샌 지 오래라며 청와대는 하명했고 검찰은 이에 맞춰 칼춤을 췄다. 이제 얼마나 더 크고 날카로운 칼이 반정부 단체, 반문 인사들에게 휘둘려질 것인가라고 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정치적 인사로 보이지 실무적 인사로 보이지 않는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사안인 검찰개혁의 적임자로 보기 어렵다. (개혁은) 물 건너간 거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코드 인사 중 가장 전형적인 코드 인사다. 독선적 적폐청산을 지속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받들 인물이라며 정치 보복성 행태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도이자 의지의 투영이라고 비판했다.
나머지 당들은 윤 후보자에 대해 검찰개혁 완수를 주문하면서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점심식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성준 기자 kinzi312@ajunews.com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추천기사


스타벅스 더블샷 믹스·시럽·에스프레소 샷·얼음 핸드 쉐이킹한 음료는?


토스카드 결제 오류에 소비자 '부글부글'


[#SNS★] 축구선수 김정민 어렸을 적 사진 보니 "큰 눈망울 매력적"


서울숲 힐스테이트 현재 시세는? 전세가 무려…


'오늘의 띠별 운세' 2019년 6월 15일(토요일·음력 5월 13일) 운세는?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네티즌 의견(0)

※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타 불법적인 글을 게시하는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글쓰기
작성자 댓글내용 작성날짜 댓글삭제
 

정정·반론·추후보도 정정·반론·추후보도

    내가 본 최근 뉴스

    드림엑스 뉴스 편집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