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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냉장고서 성인 남녀 시신 발견

아시아투데이 2019-09-11 11:46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syp78@asiatoday.co.kr)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5시 22분께 천안 한 아파트 5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119 소방대에 의해 불은 40분 만에 진화됐으며 주방 냉장고 안에서 불에 탄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발견된 시신은 성인 남녀로 알려졌으며 숨진 남녀는 불 난 아파트 주민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119 소방대가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출입문은 잠겨 있었으며 외부에서 강제로 침입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과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 난 흔적과 현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인화성 물질이 집 안에 뿌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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