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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조국, 제2의 최순실 될 가능성 커"

아시아투데이 2019-09-12 14:01



[아시아투데이] 우성민(starmin@asiatoday.co.kr)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연합
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청와대, 법무부, 법원조차 연관된 문재인 정권 게이트로 번지는 ‘제2의 최순실 사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사건 전개 과정을 보니 단순한 조국 게이트가 아니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조 장관을 겨냥한 듯 “그래 조금만 참자, 고름은 살이 되지 않는다”며 “반드시 곪아 터질 날이 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그렇게 니들 마음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나 2년 후 보자”며 “지금은 모든 의혹을 은폐하더라도 2년 후면 반드시 밝혀진다”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니들은 박근혜 수사할때 처럼 똑같이 당할 것”이라며 “세상에 비밀은 없다. 조국사건을 시발로 문정권은 무너진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전날 조 장관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서는 “자기 상관의 비리를 수사 한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지금 윤석열 총장이 얼마나 곤혹스러운지 잘 안다”며 “그러나 그대들은 대한민국 검사다. 오상방위(誤想防衛)하나 수사 못하면 그대들은 검사도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대들이 살아있는 권력도 처단 한다면 검찰의 기개는 국민들이 알아 줄 것”이라며 “그것으로 검찰이 개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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