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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말 아끼는 청와대…"민생현안 중요한 문제"

아시아투데이 2019-10-09 18:16



[아시아투데이] 홍선미(smhong@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범보수단체 주최로 열린 ‘문재인 하야 및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범국민 2차 투쟁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메우고 집회를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청와대는 지난 3일에 이어 9일 광화문에서 열린 ‘조국 사퇴’ 집회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첨예한 정치 공방에서 가세하기보다는 여기서 한 발 물러나 산적한 민생·경제 현안에 집중하는 쪽으로 국정 방향을 옮기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를 예의주시하되 민생과 관련한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최근 연일 국회를 향해 ‘민생입법’에 적극 나서달라는 주문을 내놨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태풍 피해, 디플레이션 우려, 주 52시간 도입 확대 등 청와대가 챙겨야할 민생, 경제 현안이 많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기업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주 52시간 도입에 대해 언급하며 “내년도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 국회가 탄력근로제 등 조속한 보완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에 대한 재정 세제 금융 지원에도 전방위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인 7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ASF 확산 방지, 태풍 피해 조기 수습 등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주문했다.
청와대가 광화문 집회에 대해 말을 아끼는 데에는 청와대의 첨언으로 첨예한 진영 갈등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서초동과 광화문에서 잇따라 열린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정치적 사안에 대해 국민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로, 이를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도, “모든 정치가 거기 매몰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국민들께서 의견을 표현하셨고 온 사회가 경청하는 시간도 가진 만큼 이제 문제를 절차에 따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진영 싸움을 중단해 줄 것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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