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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온라이프 시대"...너도나도 물류시스템 강화

아주경제신문 2019-11-11 18:30


뷰티업계,


뷰티업계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인 옴니(Omni) 채널 구축을 위해 물류 혁신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에 밀려 고전하는 유통업계가 새벽 배송 등 배송 전쟁에나선 가운데,뷰티업계도최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해 폭발적 성장세인이커머스시장에 가세한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 올리브영은 최근 경기도용인 소재 수도권통합물류센터를본격 가동했다.면적은 7만2000㎡(약 2만1800평)로 축구장 9개 크기다. 기존 경기군포 복합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4개동에 분산됐던 물류 시설을 지상 4층 규모의 단일 건물로 통합해 효율을 높였다.
이 통합물류센터는 올리브영의 온라인 강화 의지를 그대로반영했다. 특히전자상거래 상품 출고 작업에 최적화된 QPS(Quick Picking System) 설비를 도입했다. 작업자가 상품을 일일이 찾아 포장하는 대신주문 박스와 상품이 자동으로 작업자에게 오는 방식으로 개선,하루 최대 4만5000개 주문을 처리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존 분리했던 매장물류(B2B)센터와 온라인몰 전용 물류(B2C)센터를 한 건물에 통합해 재고 효율화를 극대화했다며 전체의 60% 이상인760여개의수도권 매장 물류와 온라인몰 주문량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또한 온라인몰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전국 단위로 확대,당일 출고 서비스도검토 중이다.
올리브영 수도권 통합물류센터 조감도. [사진=CJ올리브영 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1년부터 경기도 오산에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물류 통합기지인 뷰티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서경배회장의 혜안덕분이다. 서 회장은 올해도 월례 정기조회 때마다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구분이 무의미한 온 라이프(On-life) 시대가 열릴 것이라면서온라인, 오프라인, 물류 및 데이터를 통합하는 새로운 리테일(소매유통) 도래를 강조해왔다.
뷰티파크는 축구장 30여 배에 달하는 23만6620㎡(약 7만1577평)의 대지 면적에 건축면적 9만5916㎡(약 2만9014평)규모다. 전국 물류 허브 역할은 물론온라인 전국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아이팩(I-Pack) 설비와 로봇센서비전 기술을 접목시킨 PIB(Pack in Box) 설비를 자체 개발해 포장 공정 자동화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포장 후 빈 공간을 센서가 측정해 여유 공간을 최소화, 과대포장도 방지한다.
올해는 온라인 물류센터에자체 개발한 새로운 E-DPC(Ecommerce Digital Picking Cart) 시스템을 도입했다. 물건을 집어내는 정확성을 높여 검품 공정을 제거, 물류 효율성을 높인 것.또 수출 국가 언어로 된 라벨을 부착하는 작업에로봇을 투입했다.
오프라인 가맹점주와의 마찰로 온라인 사업을 잠정 중단했지만, LG생활건강도 물류혁신은 피해갈 수 없는 과제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4월, 오는 2020년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3893억원투자계획을 밝혔다. 내년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부지 20만5000㎡에 화장품 전용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인 것. 현재는 청주에서 화장품을 생산한 후 천안 화장품 물류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에 배송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vitaminji@ajunews.com

서민지 vitami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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