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CJ제일제당, M&A 효과 시동···3분기 매출 5조8581억

텍스트 크게 텍스트 작게 인쇄하기

CJ제일제당, M&A 효과 시동···3분기 매출 5조8581억

아주경제신문 2019-11-12 03:16


CJ제일제당, M&A 효과 시동···3분기 매출 5조8581억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인수한 미국 대형 냉동식품업체 슈완스 인수 효과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1일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5% 성장한 5조8581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2727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은 25.5% 늘어난 3조4461억원,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181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올 3분기 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52.7% 늘어난 2조22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비비고 죽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주요 가정간편식 제품 매출이 20% 성장했다. 김치와 햇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공식품의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9058억원을 기록했다. 슈완스 매출(6599억원)에 20% 이상 늘어난 미국과 중국의 성과, 무려 118% 가량 성장한 베트남 매출이 더해지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로써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가공식품 분야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다만 올 3분기 식품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장기 소비 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조미소재 등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사업 부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악재에도 지난해 수준인 7191억원의 매출과 5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ASF와 중국 등 글로벌 시황 악화로 주력 품목중 하나인 라이신을 전략적으로 감산(減産)했지만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체질을 개선하며 전년 동기와 같은 영업이익률 7.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사업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꾸준히 7~8%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CJ FeedCare(옛 생물자원사업부문, 사료+축산)는 국내외 사료 판매처를 수익성 중심으로 조정하며 전년 대비 9% 줄어든 50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베트남의 ASF 확산과 인도네시아 지역 경쟁 심화에도 사료 수익성을 개선했다. 영업이익(-29억 원)은 지난 2분기(-79억 원)에 비해 적자 폭을 대폭 줄였다.
CJ제일제당은 4분기와 이후 내년까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방향을 바꾸고, 원가절감 등 비용 효율화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유휴자산 유동화와 투자 효율화,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RD) 투자는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우 기자 buzacat@ajunews.com

이서우 buzacat@ajunews.com

★추천기사


빅스마일데이 다이슨,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265만원 '갤럭시 폴드'...광군제 완판에 걸린 시간은?


u-17 월드컵 중계 일정은? 'MBC온에어·SBS·KBS2'


'아시아나 인수전' 수세 몰린 애경... 항공업계 시너지 등 적극 어필


'CU '도시락 990원' 이벤트 "롸잇나우~!"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네티즌 의견(0)

※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타 불법적인 글을 게시하는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글쓰기
작성자 댓글내용 작성날짜 댓글삭제
 

정정·반론·추후보도 정정·반론·추후보도

    내가 본 최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