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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KAI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

NTM뉴스 2019-11-21 01:46




(NTM뉴스/이규광 기자)민생.경제 행보 이어가는 민주당, 회의후 제주선박 실종자 가족 위로하기도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찾아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경제.민생 행보 강화 행보 차원에서 지역 순회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민주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경남 사천을 찾은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항공우주산업은 세계적으로 성장세인 선진 제조업이며, 안보와 경제를 아우르는 국가 핵심 경제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관련 개발.투자를 확대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부는 항공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서 다양한 신규 산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민주당도 당내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회를 통해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건의들을 당정 논의를 통해 법정 계획인 항공산업 발전기본계획에도 반영하겠다"며 "지금 항공기 수요도 많지만 관련 부품과 정비 산업, 조종사 육성 분야가 사천에서 발전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당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항공 산업 역량 강화 정책을 분명히 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천을 중심으로 해 경남의 항공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현호 KAI 사장은 "우리 항공우주산업은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고 갈 길이 멀다"며 "기술면에서도 자립 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항공기를 개발할 때마다 선진국의 기술지원을 받아야 하는 구차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공우주산업은 선진국 진입을 위해 반드시 발전시켜야 할 산업"이라면서 "R&D(연구개발)와 금융지원이 절실하며, 국산 항공기에 대한 국내 우선 구매 정책이 절실하다. 기술자립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대한 정부의 노력도 지금보다 배가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던 김경수 경남지사는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일어난 선박 화재사고와 관련한 국무총리 주재 화상 상황점검회의 참석 관계로 불참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회의를 마친 뒤, 제주 차귀도 선박 화재사고 대책본부가 설치된 경남 통영시청을 찾아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대표는 대책본부에서 통영시와 해경 등에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구조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각별한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이 받았을 충격과 고통을 잘 감안해 즉각적 상황 공유를 포함해 최대한 배려해 달라"며 "정부는 마지막 한 분까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에게 일일이 "갑자기 변을 당해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냐"고 말하며 악수를 건네기도 했다.

더불어 "열심히 수색은 하고 있는데 바람과 풍랑이 심하고 높아 아직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빨리 실종되신 분들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도록 당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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