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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국토부, 매력적인 지역관광 위해 손 맞잡다

국제뉴스 2019-12-13 00:31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체부-국토부 간 관광·국토교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양민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찾아가기 더 편리하고 찾았을 때 더 매력적인 지역관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12일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내외국인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국토교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외국인 관광객의 관광활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기반 시설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협력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 제2차관과 국토부 제2차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관광-국토교통 정책협의회(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정책협의회 내에 양 부처 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분야별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한다.

이와 함께 외래 관광객의 지방공항 입국을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지방공항으로 들어오는 외래관광객 이용 항공노선을 확대하고 해외 현지에서 '지방공항'·'지방관광'·'지방항공 노선' 등을 적극 홍보한다. '외국인이 처음 만나는 작은 지역'인 '항공기'와 '공항'을 활용한 지역관광 안내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관광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철도, 신교통서비스 등 관광친화적인 대중교통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관광교통 기본전략을 수립해 권역별·단계별로 관광수요자 중심의 지역관광 접근성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상생협의회에서는 ▲지역 접근과 관광 촉진을 위한 교통연계망 개선 ▲대중교통 편의 확대 ▲관광·교통 분야 정책 발굴 및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교량, 건축물 등 지역 기반시설이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내년 이를 검토하기 위한 지침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역 개발 사업에 관광자원화 검토가 시범 적용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관광자원화 검토를 모범적으로 적용한 지자체에는 홍보·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성장촉진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는 홍보·컨설팅과 지역관광조직 육성·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국토부는 기반시설 조성과 지역개발계획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공동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에는 지자체 공동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외래관광객이 지방공항으로 입국해 지역 관광지에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고 관광지로 연결되는 교통은 더욱 편리해지며 지역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관광수지 적자 지속, 외국인 관광객의 특정 지역 쏠림 현상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교통·지역개발이 잘 결합돼야 한다"며"관광 선진국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 팀이라는 정신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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