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흉선암에 무너진 가족들 ‘악재에 악재 더해져’

흉선암에 무너진 가족들 ‘악재에 악재 더해져’

국제뉴스 2020-02-27 00:16



▲ 사진='실화탐사대' 방송화면 캡처

흉선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흉선암 투병 중인 누나와 그를 보살피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바 있는 수호 씨(가명)의 누나는 현재 흉선암 4기 말기다.

누나는 엄마와 가게를 열었지만 한달 뒤, 갑작스럽게 흉선암을 진받 받았다. 더구나 당시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유행하면서 식당 안으로 파리 떼가 들어와 손님들도 떠났다고.

전기 요금도 낼 수 없어진 상황에 결국 수호 씨는 자신이 모아둔 결혼 자금을 건넸다. 하지만 식당은 결국 폐업했고 수호 씨는 좌절감에 빠져 2달간 거의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수호 씨의 누나는 “(동생이 가진) 그 짐 중에 하나가 제가 아닌가 정말 뻔뻔하지만 그래도 살고는 싶은데 어찌됐든 간에 사는 데까지는 살고는 싶은데 그럴 동안에 걔가 그런 생각을, 마음을 먹었다는 게”라며 눈가를 붉혔다.

한편 흉선암은 흉선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한다. 흉선암은 40~60세에 주로 발생하며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흉선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인 기침과 흉통 호흡의 불편감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흉선암은 완벽한 수술적 절제가 가장 좋은 치료로 권해지고 있다. 병기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항암 요법이 시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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