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김은혜 '23살 꽃다운 나이, 故 최숙현 선수 명복 기원…정치가 대신 반성'

김은혜 "23살 꽃다운 나이, 故 최숙현 선수 명복 기원…정치가 대신 반성"

아시아투데이 2020-07-04 11:30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syp78@asiatoday.co.kr)

 

/김은혜 페이스북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故 최숙현 선수를 애도했다.

 

 

3일 김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논평"을 공개했다.

 

게시글에는 "故최숙현 선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을지 짐작도 할 수가 없습니다.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떠난 故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사랑하는 최 선수를 떠나보내야 했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을 차마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깊은 잔혹이 이뤄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정치가 대신 반성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최 선수를 살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버티다 못해 최 선수가 대한체육회와 국가인권위원회, 철인 3종 협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외면당했습니다"라고 적혔다.

 

또한 "행정당국은 소극적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심지어 경찰에서는 “운동선수 폭행은 다반사다”라는 말로 최 선수 본인과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와 좌절감을 주었습니다. 국가와 체육계, 경찰과 행정당국. 이 중 단 한 곳만이라도 최 선수의 간절한 호소를 들어주었다면 지금의 비극은 없었을 것입니다. 체육계의 관행적인 폭행과 폭언, 고압적인 갑질은 이번 사건뿐 만이 아닙니다"라고 게재됐다.

 

논평에는 "2016년 테니스 김은희 선수, 2018년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2018년 리듬체조 이경희 코치 등 스포츠계의 폭행과 성폭력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대책이 나왔지만 여전히 스포츠계의 현실은 가혹한 제자리입니다. 최 선수의 유족들은 “숙현이처럼 고통 받는 선수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감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피해자 진술은 지금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 선수가 사랑하는 엄마에게 남긴 마지막 말은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달라는 것이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우리가 고인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은, 열심히 운동하고 미래를 꿈꿨던 청년을 누가 극단의 선택을 하게 만들었는지를 철저히 밝혀내는 것,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일 겁니다. 미래통합당은 어제 ‘故최숙현 선수 사망사건 관련 TF’를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밝힌 스포츠 인권 대책도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 문제만큼을 여야가 따로 없을 것입니다. 유가족이 간곡히 요청하는 ‘최숙현법’ 제정과 통과에 민주당은 부디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통합당은 아울러 피해자 구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추가 법안도 곧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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