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식약처, 공업용 살균제 손세정제로 둔갑→판매업체 130곳 적발

식약처, 공업용 살균제 손세정제로 둔갑→판매업체 130곳 적발

국제뉴스 2020-07-16 05:31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구 등 살균소독제를 검증된 제품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을 판매한 업체 1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적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자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실제 제품의 용도와는 다르게 광고하거나, 코로나19를 예방한다는 등의 부당한 광고가 급증함에 따라 기획 점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매 사이트 635곳을 점검해 부당한 광고를 한 판매업체 130곳과 판매 사이트 248곳을 적발하고, 해당 판매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즉시 차단 조치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기구등 살균소독제를 '손소독제, 손세정제, 손세척' 용도라고 판매하면서, '실수로 마셔도 인체에 안전, 온몸에 사용'해도 된다고 거짓·광고했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극 대응하는 등 감시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기 기자/news30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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