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데뷔 20주년' 보아 '세계로 뻗어나간 K팝, 책임감 더욱 막중하죠'

"데뷔 20주년" 보아 "세계로 뻗어나간 K팝, 책임감 더욱 막중하죠"

아시아투데이 2020-12-01 14:16



[아시아투데이] 김영진(kiwi@asiatoday.co.kr)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정규 10집 앨범 ‘베터(BETTER)’로 돌아왔다./제공=SM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정규 10집 ‘베터(BETTER)’로 돌아왔다.
보아는 1일 오후 6시 20주년 기념 앨범이자 정규 10집인 ‘베터’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을 비롯해 켄지, 프로듀싱팀 문샤인, 런던 노이즈, 작사가 이스란, 조윤경, 황유빈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함은 물론 보아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도 수록돼 있다.
보아는 앨범 발매에 앞서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20주년이라는 말 자체가 거창해 실감이 잘 안 난다. 나 역시 ‘20주년이에요’라는 말을 하면서도 어색하다”라며 “댄서 중엔 띠동갑 차이가 나는 어린 친구들도 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오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은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본래 지난 8월 20주년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했던 보아. 그는 “‘20주년 다운 앨범이 뭘까?’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담은 앨범’이지 않을까 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의미 부여를 한다. 그래서 나 역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나까지 무겁게 의미를 부여하면 앨범이 무거워서 세상에 안 나올 것 같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동명의 타이틀곡 ‘베터(Better)’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알앤비 댄스 장르의 곡이다. 영국 가수 AWA(아와)의 ‘라이크 아이 두(Like I Do)’를 샘플링해 보아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데뷔 곡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부터 ‘걸스 온 탑(Girls On Top)’, ‘내가 돌아 (NEGA DOLA)’ 등을 함께 해온 유영진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보아는 “1집 ‘아이디; 피스 비’를 만들어준 유영진 이사님이 이번 타이틀곡 ‘베터’를 만들었다. 유영진 이사, 이수만 선생님과 셋이 만나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불과 어제까지도 이수만 선생님과 지지고 볶았다”며 “우리는 자타공인 톰과 제리가 됐다. 세 명이서 모여 함께 하니 데뷔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보아가 유영진 이사와 이번 타이틀곡 ‘베터’를 함께 했다./제공=SM
특히 타이틀곡에 대해 보아는 “많은 분들이 ‘보아’ 하면 걸크러시를 생각하는 만큼 이번엔 2020년 버전의 걸크러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퍼포먼스도 멋있고, 업그레이드 된 걸크러시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유 있고 멋있는 여성상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템테이션스(Temptations)’ ‘컷 미 오프(Cut Me Off)’ ‘갓 미 굿(Got Me Good)’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보아는 ‘클라우드(Cloud)’ ‘올 댓 재즈(All That Jazz)’ ‘리틀 버드(Little Bird)’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엘.오.브이.이(L.O.V.E)’ 작사했다.
또한 20주년을 맞아 리얼리티 프로그램 ‘노바디 토크 투 보아(Nobody Talks To BoA) - 모두가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아’, 다큐멘터리 ‘202020 BoA’, SM 스테이션 트리뷰트 음원 프로젝트 ‘아워 빌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만났다. 특히 후배들의 목소리로 들은 보아의 명곡들에 ?해선 “멋진 후배들이 내 노래를 커버해줬다. 다른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입혀진 음원을 들으니 새삼 ‘내가 좋은 노래를 받아온 행복한 가수였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론 ‘넘버원(No.1)’과 ‘온리 원(Only One)’ ‘걸스 온 탑’을 꼽았다. 보아는 “그간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가수였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음악과 무대에 대한 책임감을 20년간 잃지 않고 가져온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이젠 무대에서 막연히 열심히 하는 것보다 강약조절을 잘해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낀다”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등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K팝에 대해 “요즘 후배들의 활동은 내가 상상할 수 없던 영역이다. 멋있고 대단하다. 감사하게도 나도 덕을 보고 있다”며 “K팝이 전 세계를 향하게 됐다. 나도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에 대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제공=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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