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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edaah@asiatoday.co.kr)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누적관객수 30만명을 돌파했다./제공=판씨네마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누적관객수 3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전날 2만42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만1077명이다.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3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나리’는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시작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85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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