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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李대통령 “관광객 유치도 국격 맞는 변화 필요”

뉴시스 11-14 16:02


[종합]李대통령 “관광객 유치도 국격 맞는 변화 필요”

저가 부실상품 판매 여행사 단속, 퇴출 강화 추진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시대가 많이 변했고, 우리 국격이 많이 높아진 만큼 관광객 유치도 그에 걸맞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손경식) 제30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가 관광 개선 방안과 관련,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우리나라 여행 산업도 덤핑 판매, 바가지 요금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구태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GCF(녹색기후기금) 유치로 향후 많은 국제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관광과 연결하는 마이스((MICE)산업을 활용하는 방향을 연구하는 게 좋겠다”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여행(Incentives), 대규모회의(Convention), 이벤트(Events)의 앞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다.

한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내 저가형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형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보고했다.

국경위는 우선, 중국 전담 여행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퇴출기준 등 제제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과도한 쇼핑 수수료 근절을 위해 우수 기념품 유통 경로를 확대하는 한편,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한 업체는 물론 가이드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여행업법을 제정해 관광가이드의 질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가격 정보, 불법행위 전담 여행사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저가 부실상품의 유통도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지난 2007년 107만명에서 2012년 현재 300만명으로 200만명 가까이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바가지 요금· 수용능력 부족 등에 따른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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