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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단일화 협상 중단 선언 (종합)

아시아투데이 11-14 17:32



[아시아투데이] 윤희훈 기자(realyhh@asiatoday.co.kr)



【부산=뉴시스】조성봉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14일 오후 부산 서면거리에서 열린 투표시간연장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아시아투데이 윤희훈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측은 14일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늘까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과 민주당이 신뢰를 깨는 행위를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며 “단일화 협의가 계속될 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답을 듣지 못했다. 따라서 단일화 협의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문 후보측의 겉의 말과 속의 행동이 다르다. 유불리를 따져 안 후보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 말고 진정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른바 ‘안 후보 양보론’은 터무니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철수 양보론’과 관련해서 안철수 펀드 참여자들이 민원실에 전화해 진위 여부 심각하게 묻고 이를 해명하는 상황”이라며 “단일화 상대에게 할 행동인지 묻고싶다. 문 후보 측에서 가시적 조치가 있다면 협의에 응할 준비는 돼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의 경제복지 및 통일·외교·안보 공동 정책 협의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새정치공동선언은 일정 조율만 남았는데 한번 더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후보 측의 단일화 협상중단 선언에 대해 문 후보는 “상황은 잘 몰라 말씀 못드리겠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놡고 답했다.
이날 부산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문 후보는 “양측이 합의한 새정치공동선언은 후보들 간에 일정이 맞지 않아서 발표를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협상 중단 때문에 선언도 늦어지는 건지 모르겠다”며 “오해를 푸는 것은 풀어나가고 합의된 부분은 진도를 내자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철수 양보론’과 관련해서, “누군가 공식적으로 말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캠프의 공식입장도 아니고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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