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가트너, 2013년 아태지역 IT분야 지출 7,430억 달러로 전망

텍스트 크게 텍스트 작게 인쇄하기

가트너, 2013년 아태지역 IT분야 지출 7,430억 달러로 전망

경제투데이 11-14 18:15


[경제투데이 정영일 기자] 가트너는 2013년 아태지역의 it 지출이 전년 대비 7.9% 증가해 743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아태지역 it 지출은 7.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의 it 지출은 2013년 3.2% 증가해 755억 호주 달러(미화 754억 달러)에 이르며, 뉴질랜드의 it 지출은 2013년 2% 늘어나 110억 뉴질랜드 달러(미화 8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세계 예상 성장률 3.8% 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다.
가트너 수석 부사장 겸 리서치 부문 글로벌 대표인 피터 손더가드는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 개최되는 '가트너 심포지엄/itxpo'에서 500여명의 cio와 1400명 이상의 it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2013년 아태지역의 it 지출은 5대 부문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pc, 태블릿, 모바일폰 및 프린터 포함한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2012년 지출 대비 12.3%가 증가해 총 229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센터 시스템 지출은 2012년 대비 9.5% 증가해 28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소프트웨어 지출은 11.9%가 늘어나 총 339억 달러에 이르고, it 서비스 지출은 7.5% 증가하여 915억 달러, 통신 서비스는 2012년 대비 4.8% 성장해 359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더가드 수석 부사장은 "2013년 글로벌 시장 회복과 함께 성장이 다시 시작되면, 아태지역은 계속해서 글로벌 it 시장의 유망 지역이 될 것이며 이 지역의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며,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정보의 교차를 통해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가트너는 2014년까지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는 아태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통해 서구 시장의 it 일자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더가드 수석 부사장은 "특히 중국과 인도의 기업들을 비롯해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아태지역 기업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2015년까지 주요 서구 시장에 상당한 투자를 하면서 지리적 입지를 현격하게 확대할 것이다. 그 결과, 서구 기업들이 경제 위기 파장에 힘들어 하는 시기에 성공한 아태지역 기업들은 성장을 위해 it 전문가들을 고용하는 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빅데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440만개의 it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에서 96만개의 일자리가 아태지역에서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아태지역의 빅데이터 관련 일자리 한 개마다 it 외 분야에서 3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이 지역에서는 총 400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빅데이터 관련 기술의 부족으로 it 일자리 중 3분의 1만 채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정부 및 기업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교육과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손더가드 수석 부사장은 it 산업이 클라우드, 소셜 협업, 모바일, 정보 등이 합류하고 통합되는 ‘힘의 결합’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더가드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변화의 가속화 시대에 살고 있다. 현재 it 아키텍처가 시대적 개연성을 잃게 될 것"이라며 "선별적으로 파급 효과가 적은 시스템은 파괴하고, 공격적으로 it 비용 구조를 변경하면서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가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각 분야에 대한 가트너 사의 2013년 ict분야 전망이다.
◇클라우드 분야
클라우드는 나머지 세가지 힘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모바일은 개인 클라우드이며, 소셜 미디어는 클라우드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빅데이터는 클라우드의 킬러 앱이다. 클라우드는 영구적인 기반이 될 것이다.
클라우드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엔드 게임은 단순히 저렴한 온 디맨드 서비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의 90%가 아직도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회원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금은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현실화하는 초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클라우드로 이행하는 조직들은 현재 얻을 수 없는 새로운 기능과 역량에 이끌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클라우드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방식이 도입되고 있으며, 장애를 디자인 컨셉으로 구성함으로써 회복력을 강화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서비스와 서비스 수준 그리고 비즈니스가 바라는 결과와 it의 전통적 결과 도출 방식 간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모바일 분야
2016년에는 전세계적으로 16억 개 이상의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가 구매될 것이다. 모바일 인력 중 3분의 2가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될 것이며, 인력의 40%는 모바일 인력이 될 것이다. it 지도자들의 과제는 고객들과 직원들을 위해서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채널로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모바일이란 적시에, 바로 그 순간에 컴퓨팅을 하는 것이다. 모바일은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진입 점으로 개인화된, 상황적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마케팅은 고객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직원들은 생산성이 향상되며, 프로세스 흐름은 현격하게 단축된다는 의미다. 
2년내 기업에서 아이패드가 블랙베리보다 더 일반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일부 cio들은 현재 한 번에 아이패드를 수 만개씩 주문하고 있다. 생산성이 동인이다. 지금부터 2년 후, 영업 조직의 20%가 현장 영업 인력의 주 모바일 플랫폼으로 태블릿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 결과 2018년에는 모바일 근로자들의 70%가 태블릿이나 태블릿과 같은 특징을 가진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가트너는 2016년에는 직원들이 모든 비-pc 디바이스의 절반을 구매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경에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의 절반을 직원이 구매하게 될 것이다.
◇소셜 컴퓨팅 분야
향후 3년 내에 주요 소비자 소셜 네트워크는 성장 한계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소셜 컴퓨팅은 한층 더 중요해 질 것이다. 기업들은 소셜 미디어 부를 신설하고 있다. 가트너는 3년 내에 10개 조직의 소셜 미디어 지출액이 10억 달러를 상회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셜 컴퓨팅은 기업의 외부에서 기업 운영의 중심으로 이행하고 있다. 관리의 근본을 바꿔놓고 있다. 즉, 목적 의식을 수립하는 방법,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등이 바뀌고 있다. 소셜 컴퓨팅으로 조직은 계층적 구조의 정의된 팀에서 어떤 조직의 경계도 넘나들 수 있는 커뮤니티 형태로 바뀌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 분야
내∙외부 소스로부터 계속해서 들어오는 정보 흐름을 이용함으로써, 기업들은 현재 의사 결정을 탈바꿈하고, 새로운 정보를 발견하며,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산업을 혁신할 기회를 끊임없이 맞이하고 있다.
빅데이터는 전적으로 정보에 대한 새로운 층을 경제에 만들면서 정보 또는 데이터를 매출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며, 고용을 창출할 것이다.
빅데이터는 모두가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앞을 내다보는 것으로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의 조합을 의미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처리 방식을 이해하고, '다크 데이터(dark data)'에 빛을 밝힐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다크 데이터는 수집은 되었으나,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미래의 선도 기업들은 예측 알고리즘의 질적 측면에서 차별성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cio에게 도전 과제이자 기회가 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

[투데이 주요뉴스]
☞ 이다해 제작발표회 의상 화제, ‘여신드레스’ 어디 브랜드?
☞ 한가인 2세 계획 “서로 닮은 아들과 딸 한 명씩”
☞ 고우리, 구자철과 반말하는 사이? ‘의외의 인맥’ 화제
☞ 현대증권 노조 “그룹 사실상 지배하는 자 실체 공개하겠다”
☞ ‘이건희-이맹희 갈등’, 선대회장 추모식 참배 시비로 이어져
☞ 어느덧 김장철…김장하기 좋은 날 언제?

[핫!리얼영상]  [달달한(?)포토]  [연예가 화제]
☞ 최신 뉴스, 영상, 포토를 내 홈페이지에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네티즌 의견(0)

※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타 불법적인 글을 게시하는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글쓰기
작성자 댓글내용 작성날짜 댓글삭제
 

정정·반론·추후보도 정정·반론·추후보도

    내가 본 최근 뉴스

    드림엑스 뉴스 편집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