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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파나소닉 다이킨공업, 인도 에어컨시장 삼성 LG ‘맹추격’

NSP통신 11-14 18:32



부품 현지조달과 기능 간소화 통해 ‘저가격 실현’
[서울=NSP통신] 와카나 인턴기자 = 일본의 파나소닉과 다이킨공업이 중국에 이어 아시아 제2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에어컨 부품 현지화와 기능 간소화 등을 통해 기존 삼성 LG 냉동기기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일본 회사들은 제품의 가격 상승폭을 줄여 저가격을 실현하고 환경적 기능을 첨가해 인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영국 리서치기업 ‘유로 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인구 12억명에 달하는 인도의 에어컨 시장규모는 올해 385만 대로 오는 2017년에는 953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이미 에어컨 등 가정용 냉방기기를 21만원(한화)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어 지난 2010년까지 50%이상 시장을 점유해 왔다.
그러나 최근 2~3년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합계 30~40% 대로 떨어졌으며 일본 파나소닉과 다이킨 공업은 각각 10%전후로 올라섰다.
일본 제품들의 수요증가는 ‘부품의 현지조달’과 ‘기능의 간소화’를 통해 가격을 현격하게 낮추고 현지 요구를 적절하게 수용했기 때문이다.
일본 회사들은 향후에도 환경을 고려한 현지 요구를 적극 반영, 매출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이킨 공업은 내년 봄 종래의 냉방기기와는 달리 지구 온난화 영향을 3분의 1로 억제할 수 있는 신냉매이자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대체 플론’의 일종인 ‘HFC32’를 탑재해 에어컨 판매를 시작한다.
다이킨 공업의 이노우에 노리유키(井上?之) 회장은 “신흥국의 환경 의식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HFC32의 탑재로 지구 환경을 배려함과 동시에 Low cost(저가격)를 추구하는 것으로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겠다”고 말했다.
와카나 NSP통신 인턴기자, wakan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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