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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오리온스, 최하위 KCC 잡고 3연패 탈출

뉴시스 11-14 21:31


【고양=뉴시스】김희준 기자 = 오리온스가 최하위 KCC를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고양 오리온스는 1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 역전극을 펼치며 63-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오리온스는 홈경기 2연패도 끊었다. 7승째(6패)를 수확한 오리온스는 단독 5위를 유지했다.

최진수, 김동욱 등 주전들의 잇단 부상 속에 연패에 빠졌던 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리온 윌리엄스가 경기 막판 팀에 승리를 안기는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등 22점을 몰아치고 15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전태풍이 13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윌리엄스와 함꼐 승리를 합작했다. 전정규가 10득점을 올리며 힘을 더했다.

지난 11일 창원 LG를 꺾고 기나긴 8연패에서 벗어났던 KCC는 이날 또 다시 패배해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3쿼터 한때 11점차로 앞섰던 KCC는 뒷심 부족에 울었다. 코트니 심스(15득점 16리바운드)와 임재현(12득점 6어시스트), 최지훈(13득점)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12패째(2승)를 당한 KCC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 팀 모두 전반 내내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오리온스가 29-27로 조금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중반까지 KCC의 분위기였다. KCC는 최지훈의 3점포 두 방으로 기분좋게 3쿼터를 시작했고, 임재현의 중거리슛과 추가자유투, 김태홍의 스틸과 속공에 이은 골밑슛으로 11점차(40-29) 리드를 잡았다.

3쿼터 중반 전정규가 3점포를 터뜨리기 전까지 29점에 묶여 있었던 오리온스는 윌리엄스가 덩크슛을 꽂아넣어 분위기를 살렸으나 좀처럼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40-48로 뒤진 채 3쿼터를 마쳤다.

오리온스는 4쿼터에서 힘을 냈다. 전정규, 레더의 골밑슛으로 점수차를 좁힌 오리온스는 전태풍이 3점포를 작렬해 47-49로 따라붙었고, 전태풍이 신명호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분위기가 오리온스 쪽으로 기운 것은 4쿼터 막판이 되어서였다.

윌리엄스가 상대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60-57로 앞선 오리온스는 정재홍의 블록슛으로 경기 종료 43초를 남기고 공격 기회를 잡았다.

오리온스는 전태풍의 그림 같은 패스를 받은 윌리엄스가 골밑슛을 성공한 뒤 심스에게 파울을 유도해 얻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63-57로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원주치악체육관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주 동부를 89-79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원정경기 2연패를 끊었고, 8승째(5패)를 수확했다. 단독 4위를 유지한 KGC인삼공사는 공동 2위 서울 SK, 울산 모비스(9승 4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후안 파틸로가 40득점 10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고, 이정현(1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양희종(12득점)이 뒤를 받쳤다.

빅터 토마스(27득점 8리바운드), 이승준(18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의 쓴 잔을 들이킨 동부는 3연패, 홈경기 3연패에 빠졌다. 동부는 10패째(4승)를 당했다. 순위는 그대로 9위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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