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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호주와의 평가전서 2-1 역전패

아시아투데이 11-14 21:31



[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hbh@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 최강희호가  올 시즌 마지막 A매치였던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패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호주를 상대로 거둔 무패행진을 4경기(3승1무)에서 마감하면서 역대전적에서도 6승9무8패로 열세를 이어갔다.
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끝낸 한국은 내년 3월26일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출발은 산뜻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첫 골의 주인공은 "돌아온 해결사" 이동국(전북)이었다. 이동국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승기의 크로스를 지체 없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17일 0-1로 진 이란 원정에 나서지 못했던 이동국은 유럽파가 모두 빠진 이번 대표팀에 재승선해 날카로운 골 감각으로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이근호(울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수 흐름이 엉키기 시작했다. 결국 전반 종료를 앞둔 43분 호주 루카비츠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1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교체 선수들을 대거 내세우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최강희 감독은 김창수(부산)와 최재수(수원), 황석호(히로시마)를 연달아 투입해 새로운 수비 라인을 실험했다. 
공격진도 변화를 줬다. 후반 초반까지 헛심 공방이 이어지자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투입해 공격에 무게감을 더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 9분께 박종우(부산)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는 등 간헐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25분에는 한국팀의 황진성(포항)이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호주 슈워처 골키퍼에게 가로막혔다. 이어진 호주의 공격에서는 프리킥을 루카스 닐이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김영광의 선방으로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30분에는 혼전을 틈타 이동국이 발리슛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오히려 후반 43분 역전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한국을 패배로 몰아 넣은 건 K리그 전남 소속의 외국인 수비수 코니였다. 코니는 바발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그대로 밀어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동점골을 넣기위해 호주 골문을 두드렸으나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한채 경기는 2-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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