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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챔피언십]한국, 우즈벡 꺾고 결승 진출…이라크와 격돌

뉴시스 11-15 00:01


[AFC U-19챔피언십]한국, 우즈벡 꺾고 결승 진출…이라크와 격돌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축구대표팀이 2012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라스알카이마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AFC U-19 챔피언십 우즈벡과의 준결승전에서 강상우(경희대·2골)와 문창진(포항스틸러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한국은 2004년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은 다시 한 번 아시아 제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지난 패배도 깨끗이 설욕했다. 2008년 대회 준결승에서 우즈벡에 0-1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한국은 4년 만의 재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미 4강 목표를 달성한 한국은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도 출전하게 된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9시45분 같은 장소에서 호주를 2-0으로 누르고 올라온 이라크와 결승전을 치른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한국은 서두르지 않았다. 볼점유율을 높여가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중반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수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골을 뽑아내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6분 우주성이 헤딩으로 내준 패스를 문전에 있던 강상우가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공이 빗맞으며 높이 떴지만 운 좋게도 골키퍼의 키를 넘겨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골맛을 본 한국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14분 페널티박스 우측을 파고들던 강상우가 우즈벡 수비수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문창진이 감각적인 왼발 파넨카킥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우즈벡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0분 한국 수비가 잘못 걷어낸 공을 이고르 세르게프(FC파크타코르다슈켄트)가 끝까지 쫓아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만회골을 성공했다. 세르게프의 이번 대회 5경기 연속골이자 개인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르는 7호골이었다.

한국이 위기에 몰릴 수도 있는 순간 강상우가 다시 한 번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1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문전에서 높게 뜨자 페널티박스 정면에 있던 강상우가 통쾌한 왼발 발리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우즈벡의 공세가 이어졌으나 골문을 걸어 잠근 한국은 더 이상의 골을 허용하지 않은 채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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