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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국장 낙마시킨 여성, "나 한국(명예)영사야" 면책특권 요구

유코피아 11-15 06:01


美 CIA국장 낙마시킨 여성,


[유코피아닷컴=ukopia.com]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섹스스캔들과 관련해 그동안 뒷전에 처져있던 질 켈리(37)가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떠오르면서 언론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켈리는 퍼트레이어스 국장과 내연관계를 맺고 있던 폴라 브로드웰(40)로부터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며 미 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의뢰, 이 사건을 전면에 부각시켰던 여성이다. FBI는 익명으로 된 이메일을 추적, 발신자가 브로드웰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어 CIA국장과의 불륜을 캐내는 성과를 올렸다.
처음엔 브로드웰만 혼내주려 했는데 FBI가 자신에까지 칼날을 겨냥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켈리는 FBI의 수사로 존 앨런 아프가니스탄 미군사령관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들통나 가정파괴는 물론 자칫 국가기밀 불법취득 혐의로 형사법정에 서게될 지도 모르는 처지가 됐다.
켈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국총영사관이 그의 영향력을 고려해 명예영사로 위촉했다. 미 NBC방송은 켈리가 자신이 명예영사임을 내세워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하는 등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켈리는 국무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국 영사관도 "켈리는 여권과 비자발급 등에 관해 도움을 줄 뿐 외교관 면책특권이 부여되는 지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당초 브로드웰이 이번 스캔들의 주역으로 떠올랐으나 지금은 상황이 급반전, 켈리가 오히려 특급주연으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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