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오바마 '앞으로 4년을 MB와 함께 못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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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앞으로 4년을 MB와 함께 못해 안타깝다"

뷰스앤뉴스 11-15 08:01



MB, 오바마 재선 축하 통화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밤 11시 5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재선을 축하하는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통화를 시작하며 "재선을 축하한다 "라며 반갑게 인사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따뜻한 축하편지에 감사한다"라고 화답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년간 한미 양국이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협력을 할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에도 양국관계가 계속 강화되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쉽을 통해 미국의 발전 및 세계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유엔안보리에 진출하고 GCF를 유치하는 등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쉽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4년을 이 대통령과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동맹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양국의 파트너쉽과 우리 둘의 개인적인 우정 덕분"이라며 "역동적인 아시아는 세계 성장의 중심이다. 아시아와의 관계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지난 4년간의 관심에 감사한다. Good-bye My Friend"라고 말했다.

이날 통화는 약 10여분 동안 관저에서 진행되었고, 이 대통령의 축하서한에 대한 답신형식으로 이뤄졌다.

/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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