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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외장 메모리 카드보다 10배 빠른 차세대 eMMC 출시

아시아투데이 11-15 11:32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bipark@asiatoday.co.kr)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1x나노(10나노급) 고속 낸드 기반 64GB 내장메모리eMMC/제공 = 삼성전자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삼성전자는 1x나노(10나노급) 고속 낸드 기반으로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64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eMMC)인 "64GB eMMC Pro Class 20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MMC는 최근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는 저장용 메모리 반도체다. 소비자들은 고성능·고용량 eMMC가 탑재된 모바일기기 사용으로 풀HD 영상과 같은 고사양의 컨텐츠를 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 독자규격의 eMMC 버전을 적용하면서 내년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 등록될 차세대 고성능 스토리지 기술의 표준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64GB eMMC Pro Class 2000"은 임의쓰기 속도를 2000 IOPS(초당 데이터 교환횟수)까지 향상 시켰고, 임의읽기 속도를 5000 IOPS까지 구현했다. 
특히 연속읽기 속도, 쓰기 속도는 각각 260MB/s와 50MB/s로 약 1.4GB 분량의 영화 한 편을 읽고 쓰는데 각 5.4초, 28초가 걸리는수준이다. 이는 고속 외장 메모리 카드인 Class 10 제품의 읽기 속도 24MB/s, 쓰기 속도 12MB/s보다 10배 이상 빨라 스마트폰에서 더욱 원활한 멀티태스킹 성능 구현이 가능하게 했다.

이번 제품의 경우 패키지 사이즈가 11.5x13mm에 불과해 기존 제품의 패키지 사이즈(12x16mm)보다 약 20% 이상 줄여 내년에 출시될 차세대 고성능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할수 있게 됐다. 

김명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향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업체와 기술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모바일기기 업체들이 차세대 시스템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10나노급 64Gb 낸드플래시의 생산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 2014년에는 10나노급이 전체 낸드플래시 시장의 50% 이상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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