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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축한 배추·무 등 김장채소 대량 방출

메디컬투데이 11-15 12:32



시중가 보다 10~30% 싸게 대량 공급정부가 김장채소를 시중가 보다 10~30% 싸게 대량 공급하고 나선다.
15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기습 한파로 작황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금년도 김장배추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은 김장배추 작황은 재배면적이 평년에 비해 6% 감소했지만 생육기 기상여건이 좋았고, 농업인들이 재배관리를 잘해 주어 현재까지 작황이 좋아 평년작 수준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중순까지는 평년에 비해 10% 정도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여지나 하순부터 주산지인 충남·전북·전남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김장배추가 출하되면 평년 수준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추와 무는 11월 상순에 비해 출하량이 늘어나고, 농협과 대형유통업체 할인 판매 영향 등으로 소비자 가격이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고추와 마늘은 소비자들이 미리 구매를 많이 하여 수요 증가 요인은 많지 않아 김장철은 현재보다 약보합세로 예상하고 있다.
11월14일 기준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조사한 금년도 4인가족 김장비용(배추 20포기 기준)은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할 경우 21만9000원, 대형유통업체에서 구입할 경우 26만3000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김장비용은 앞으로 세차례에 걸쳐 발표하여 소비자들의 적기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김장비용이 매년 조사기관별로 다르게 발표되고 있어 통일된 조사기준을 설정하고, 객관적 비교가 용이하도록 김장비용을 지수화하여 발표하기로 했다.
김장철에 공급되는 정부비축 물량은 시중가에 비해 10~30%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11월15일부터 정부 비축 배추 4000톤, 무 1000톤을 대형 유통업체, 나들가게, 전통시장 등 소매시장 중심으로 공급하고 수급 및 가격동향에 따라 도매시장 상장, 김치업체 공급도 병행할 방침이다.
마늘은 정부비축 물량 4609톤을 11월1일부터 매주 600톤씩 방출하고 있고, 건고추는 7일부터 정부비축 물량 1693톤을 매주 200톤씩 방출하고 있다.
김장철에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농협 매장, 시청·구청 광장 등지에 임시 김장시장 157개소를 개설·운영한다.
임시김장시장은 농협,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등이 운영하며 김장채소류를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기는 지역별 김장여건을 고려하여 11월 중순~12월 중순에 개설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장비용이 전년에 비해 높은 수준인 만큼 소비자 여러분께서 가급적 김장시기를 11월 하순 이후로 늦춰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남연희 기자 블로그 가기 http://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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