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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서민금융상품 연체율 일제히 상승

경제투데이 11-15 13:05


햇살론 연체율 2배 증가…9.6%↑
4대 서민금융 7조3000억원 지원

[경제투데이 박보근 기자]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4대 서민금융상품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사이 연체율이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햇살론으로 연체율이 9.6%에 이른다. 지난해 말(4.8%) 보다 2배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미소금융 연체율은 3.1%에서 5.2%, 새희망홀씨 연체율은 1.7%에서 2.6%, 바꿔드림론 연체율은 5.9%에서 8.5%로 각각 올랐다. 최근 실물경기가 둔화되고 가계부채 규모가 증가하면서 빚 갚을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경기둔화에 따른 변제능력이 약화되면서 대위변제율이 다소 높은 수준이나 서민금융 지원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저축은행 가계부문 대출 연체율 11.3%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서민금융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부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실예방을 위해 대출조건을 강화할 경우 서민들의 금융애로가 가중되는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미소금융과 새희망홀씨 상품은 성실상환자에 대한 금리인하를 활용해 채무자의 성실상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햇살론은 보증사고와 대위변제자의 특성을 분석해 보증심사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미소금융과 햇살론 등 4대 서민금융상품은 4년간 81만여명, 7조3000억원을 지원할 정도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미소금융은 2008년 7월 출시 후 8만3046명에게 7134억원을 지원했고, 햇살론은 2010년 7월 출시 후 25만 8119명에게 2조2889억원을 지원했다. 새희망홀씨는 2010년 11월 출시 후 34만 4624명에게 3조192억원, 바꿔드림론은 2008년말 출시 후 13만140명에게 1조3493억원을 지원했다.


박보근 기자 j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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