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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강원, 강등을 벗어나기 위한 필살의 몸부림

아시아투데이 11-15 14:02



[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hbh@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 내년 시즌 2부리그 강등을 놓고 광주와 강원이 꼴찌 탈출에 사활을 걸었다.
광주와 강원은 17일 각각 대구와 성남을 상대로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4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승점차는 단 2점이지만 아직 상주전이 1경기 남은 강원과는 사실상 승점 5점차다.
시즌 보이콧을 선언한 상주가 내년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것을 제외하고 15위 광주(승점 37)와 14위 강원(승점 39)이 유력한 후보다. 
13위 전남(승점 41)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그중 가장 급한 곳은 광주다. 광주는 최근 12경기째(상주전 기권승 제외) 승리가 없다. 지난 39라운드 강원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다 잡았던 경기를 눈앞에서 놓치고 땅을 쳤다.  
실제 광주는 지난 8월 경남 원정에서 전반 선제골을 넣고도 후반 잇따라 2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한 것을 시작으로 전남(1-1, 9월 15일) 대구(1-1, 9월 23일) 대전(1-1, 10월 3일) 성남(2-3, 10월 21일) 인천(2-3, 10월 27일)전까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3개월 동안 승점 4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제 남은 경기는 4경기다. 남은 경기에서 광주는 강원과의 승점 5점을 뒤집어야한다. 광주는 성남으로 원정경기를 떠난다.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광주는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전패 했다.  
강원은 같은 날 대구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여유롭다. 올시즌 전적에서 2승1패로 앞서 있다. 강원 김학범 감독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한다.김 감독은 자신감에 차있다. 광주전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벌었다. 광주에 비해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강등에서 자유롭진 않다. 
그는 시즌 내내 "강등"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지 않고 있다. 혹시나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개인 기량에 대한 따끔한 질책만 하고 있다. 
김 감독에게 지난 36라운드 대구전 승리(3-0)는 전환점이었다. 이후 37라운드에서 대전에게 대승(5-1)을 거둔 것도 고무적이다. 이번 대구 원정 경기도 자신감에 차있다. 
선수들의 분위기도 최고조에 올라와 있다. 이번 대구전에서도 승리한다면 강등 싸움에서도 유리해 질 수 있다. 김 감독은 이번 경기 결과에 강등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 밖에 포항(4위)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서 역전 우승을 노리는 2위 전북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18일에는 경남(8위)이 선두 FC서울을 홈인 창원축구센터로 불러들여 승점 사냥에 나서고 3위 자리 지키기에 나선 수원은 아시아챔피언 울산(5위)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산(7위)도 홈에서 제주(6위)를 상대로 승점사냥에 나선다. 중위권 싸움에서 밀린 부산은 제주를 제물로 삼아 남은 경기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인천은 대전과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상주와 홈경기가 예정됐지만 리그 불참 선언으로 승리(2-0)를 챙기고 한 경기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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