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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아산무궁화축구단 공식 출범…"내년에는 클래식에서"

뉴시스 01-11 15:01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K리그 내 유일한 경찰팀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운영협약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1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창단 첫 행사로 운영협약식을 실시했다.

아산무궁화는 기존 안산 경찰청 축구단을 인수해 새롭게 창단, 2017년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뛰는 신생구단이다.

아산시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찰대학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협약식에는 복기왕 구단주(아산시장)와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서범수 경찰대학장, 박성관 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복기왕 시장은 프리젠테이션 연사로 나서 팀 홍보에 나섰다. 구단 창단 과정부터 구단의 목표와 비전, 엠블럼 등 구단의 요소들을 직접 소개했다.

복기왕 시장은 "2017년 목표는 우승이다. 2018년에는 클래식에서 뛰겠다"고 첫 해 승격을 다짐했다.

이어 "2년 간 연고 협약을 맺었지만 경찰청 축구단과는 아주 오랜 기간 함께 할 공동운명체"라면서 "의무 복무 기간 동안 오히려 기량이 성숙해져서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다면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범수 학장은 "작년에 1등을 했지만 연고지가 바뀌면서 승격을 못했다. 올해 우승으로 승격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대학은 산하기관인 무궁화 체육단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구단의 역할과 의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머무는 동안에는 연간 5억원의 재정적 지원까지 약속했다.

허정무 부총재는 "충청도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충청도에 더욱 많은 축구팀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운영협약식으로 첫 행보에 나선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다가올 2017시즌부터 챌린지에서 경합을 벌인다. 앞으로 두 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초대 사령탑으로는 송선호 감독이 낙점됐다. 송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부천FC를 이끌며 챌린지를 잘 알고 있다는 평가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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