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반기문 '朴 대통령과 한일위안부 합의 축하 전화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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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朴 대통령과 한일위안부 합의 축하 전화는 오해"

국제뉴스 01-12 19:03



"정치 행보에 유엔결의 문제 없다"
"박연차에 돈 받은적 없다…이해안돼"

(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전격 귀국한 데, 최근 반 전 총장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출국하던 뉴욕공항에서 동생과 조카의 기소에 대해 "깜짝 놀랐다. 가까운 가족이 연루된 것이 민망하고 당황스럽다.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 사법적인 절차가 진행중이니 기다려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국민대통합' 메시지를 발표한 반 전 총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당시 박근혜 대통령에 축하전화를 했다는 보도에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다.

반 전 총장은 "분쟁있는 당사국간 협상해서 평화롭게 해결하려는 노력, 어떤 완벽한 결론은 아니더라도 중간 단계라던지 양국간 합의가 이뤄지는 경우 늘 협상을 통한 합의를 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궁극적인 완벽한 합의는 위안부 할머님의 한을 풀어줄 수준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부산 소녀상 설립에 일본 정부로부터 여러가지 이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문제는 근시안적으로 볼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과거를 직시한 방향으로 문제가 더 발전되고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반 전 총장은 전직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출마는 유엔결의로 불간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저는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반 전 총장은 "이문제에 대해서 유권적인 것은 유엔당국에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개인적으로 해석한다면 내용을 읽어보면 해석의 여지는 없다. 많지 않다. 공식적인 말을 못하지만 저의 정치적 행보, 특히 선출직과 관련한 행보를 막는 조항은 아니고 공식적인 발표는 여기서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어떤 국회의원, 언론에서 문의있을 때 분명히 자격이 된다고 매번 유권해석을 해왔는데 그 문제가 자꾸 나온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정한 언론이나 여론이 아니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그 문제 제기하는 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문제를 일으키는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연차 23만달러 수수'의혹에 대해서는 "박연차씨가 금품을 전달했다는 건 이해할 수 없고 제 이름이 거기에 왜 등장했는지 알 수 없다"며 "이 문제는 분명히 제 입장을 밝혔고 진실에서 조금도 틀림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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