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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KCC, 전자랜드 8연승 저지…SK, 4연승 질주

뉴시스 11-12 19:3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KCC는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83-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은 KCC는 2연승을 달렸다. 시즌 8승(5패)를 수확한 KCC는 4위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찰스 로드와 전태풍은 각각 23득점 9리바운드, 22득점 6스틸로 맹활약을 펼쳐 KCC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정현이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9점을 올리며 KCC 승리에 힘을 더했다.

3181일 만에 8연승을 노렸던 전자랜드는 KCC에 지면서 꿈을 이루지 못했다. 7연승 행진을 마감한 전자랜드는 5패째(8승)를 기록해 KCC와 3위 자리를 나눠가지게 됐다.

조쉬 셀비가 2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차바위(15득점)도 3점슛 5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 고감도 슛 감각을 뽐냈지만 팀 패배에 빛을 보지 못했다.

경기 내내 접전이 이어졌다.

KCC가 39-38로 근소하게 앞선채 시작된 3쿼터에서 KCC가 점수차를 벌리면 전자랜드가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전자랜드의 추격에도 로드의 연이은 골밑 득점으로 리드를 지키던 KCC는 3쿼터 중반 셀비에게 연속 5점을 내주면서 51-53으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전태풍의 3점포로 다시 흐름을 가져온 KCC는 송창용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60-57로 3쿼터를 끝냈다.

KCC는 4쿼터 시작 직후 차바위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역전까지 허용했던 KCC는 전태풍의 자유투 3개와 2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로드와 전태풍이 번갈아 득점을 올려 4쿼터 중반 71-64까지 앞섰다.

전자랜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쿼터 중반 박찬희가 3점포를 터뜨려 기세를 끌어올린 전자랜드는 강상재, 차바위가 연달아 3점포를 꽂아넣으면서 74-77로 따라붙었다.

강상재에 골밑슛까지 허용하면서 1점차로 쫓겼던 KCC는 정효근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 덕에 한숨을 돌렸다.

전태풍이 정효근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79-76으로 달아난 KCC는 공격권까지 가져왔다.

KCC는 이정현, 전태풍이 상대의 파울 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면서 승부를 갈랐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2차 연장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에 105-104로 진땀승을 거뒀다.

4연승, 홈경기 5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11승째(2패)를 따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애런 헤인즈는 43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 더블 활약을 선보이며 SK 승리에 앞장섰다. 헤인즈가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것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올 시즌 3호다.

김민수가 19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더했고, 테리코 화이트(13득점 5리바운드), 최부경(15득점 11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다.

다만 SK는 최준용이 1차 연장 종료 1분 24초를 남기고 슛을 한 뒤 착지하다 왼 발목을 다쳐 걱정을 안게 됐다.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시즌 7패째(6승)를 기록해 5위에서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양동근(22득점 8어시스트)과 마커스 블레이클리(25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맹활약을 펼치고도 팀 패배 탓에 웃지 못했다. 3점포 4방을 포함해 16점을 올린 전준범의 활약도 빛이 바랬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0-71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KGC인삼공사는 시즌 6승째(6패)를 따내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데이비드 사이먼(32득점 10리바운드)과 오세근(21득점 13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KGC인삼공사 승리를 쌍끌이했다.

큐제이 피터슨이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3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지원 사격했다.

2연패에 빠진 LG는 7패째(5승)를 당해 공동 7위에서 8위로 밀려났다.

제임스 켈리(25득점 11리바운드)와 조성민(14득점), 조나단 블락(15득점 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LG를 승리로 이끌지 는 못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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