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롯데백화점 갑질 고객에 누리꾼 분노 '세상이 미쳐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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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갑질 고객에 누리꾼 분노 "세상이 미쳐가는구나"

아주경제신문 2018-12-07 04:01


롯데백화점 갑질 고객에 누리꾼 분노

롯데백화점 갑질 고객에 누리꾼 분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분당 롯데백화점 직원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폭행당한 속옷매장 직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속옷매장직원 A씨는 10월 20일경에 있었던 일인데, 50대로 보이는 부부가 매장을 와서 응대했다며 그런데 아줌마가 저희 제품은 왜 이렇게 비싸냐 사이즈는 이상하게 나오냐고 해서 아무말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 뒤로 저한테 욕을 하고, 저희 부모님 욕까지 했다며 나중에는 잠옷 원피스 갖고와라고 해서 무서워서 다른 잠옷을 갖고 갔더니 소리를 지르더니 매장에 있는 집기를 저한테 던지고, 머리채 잡히고, 무릎을 꿇게해서 제 머리를 엄청 때렸다고 설명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고, 병원에서 2주 전치를 받았다고 한다. A씨는 사과도 안하고, 합의도 안되고 형사님이랑은 연락도 잘 안되다며 백화점에서 받은 갑질 어떡해야 합의와 상해비를 받을까요라고 했다.
누리꾼들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진짜 세상이 미쳐가는구나, 요즘 갑질러들 문제가 심각하다, 진상들이 왜이렇게 많냐, 아직도 이런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니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윤정훈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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