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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교생, 천안함 추모 티셔츠 판매수익금 1천만원 해군에 기부

아시아투데이 2019-06-10 18:30



[아시아투데이] 우성민(starmin@asiatoday.co.kr)
10일 계룡대 충무실에서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권혁민 참모차장과 천안함 추모 티셔츠 판매 수익금 1천만원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기부한 옥천고등학교 3학년 김윤수학생이 장학기금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해군
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충북의 한 고등학생이 직접 천안함 추모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해군에 기부해 화제다.
해군은 충북 옥천고등학교 3학년 김윤수 군이 10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바다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군이 기부한 성금은 지난해부터 제작·판매한 천안함 추모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이다.
김 군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매년 천안함 피격일과 현충일에 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헌화와 추모를 했다.
그러던 중 그는 천안함 전사자의 어린 유가족을 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모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 군은 첫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해 6월 천안함재단에 익명으로 기부했다가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천안함재단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왔다.
이런 인연으로 그는 지난 3월 22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행사의 공동 사회자로 선정돼 진행을 맡기도 했다.
김 군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에게 기부증서와 천안함 추모 티셔츠 80매를 전달했다. 심 총장은 김 군에게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 총장은 김 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영령을 기리는 마음과 유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며 “김 군의 선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은 물론 우리 사회에도 큰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군이 천안함 재단에 전달한 천안함 추모 티셔츠는 천안함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이 중 티셔츠 한 매는 액자에 담겨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표지석 옆에 전시될 예정이다.
앞서 김 군은 이날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다시 찾아 “천안함 46용사들이 목숨바쳐 대한민국을 지켰으니 그들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국민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며 “이 같은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은 “해군 순직자와 전사자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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