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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글매치 대역전" 2019 프레지던츠컵 우승

아시아투데이 2019-12-16 01:16



[아시아투데이] 지환혁(hh@asiatoday.co.kr)
2019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미국 팀이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싱글매치에서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우승을 달성했다. /AFP연합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 팀이 대륙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마지막날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인터내셔널 팀의 21년만의 우승을 저지시켰다.
미국 팀은 15일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6승2패4무승부를 거둬 종합 승점 합계 16-14로 역전 우승했다. 대회 3일 차까지 승점 8-10으로 뒤졌던 미국은 마지막날 싱글매치에서 승점 8점을 수확하며 역전극을 이뤄냈다. 이날 승점 8점은 1994년 대회 때 나온 최종일 최다 승점 기록과 타이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은 10번 우승했다. 올해 우승으로 미국은 2005년 대회부터 8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인터내셔널 팀은 1998년 이후 21년 만에 우승을 눈 앞에 뒀지만 뒷심 부족으로 다잡은 승리를 내줬다.
인터내셔널 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1998년 이곳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인터내셔널 팀 소속 선수로 미국에 첫 승리를 거뒀던 주역이지만 단장으로 나선 이번 대회에선 아쉬움을 삼켰다.
싱글 매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우즈(미국)는 이번 대회 인터내셔널 팀 최고의 활약을 보인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를 3홀 차로 제압하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25년 만에 선수 겸 단장으로 뛴 우즈는 이번 대회 3승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승(27승) 기록에 팀 승리까지 안아 겹경사를 누렸다.
더스틴 존슨이 리하오퉁(중국)을 4홀차로 따돌려 승점 10-10으로 따라붙은 미국은 대회 내내 논란에 시달린 패트릭 리드가 판정쭝(대만)에 4홀 차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한 임성재(21)는 싱글매치에서 올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미국)를 4홀 차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 우들랜드는 통산 4승을 올렸고, 지난 6월 US오픈을 제패한 미국의 핵심 전력이다. 그러나 임성재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으로 맞섰다.
2번 홀(파5)에서 우들랜드가 무려 332야드가 날아가는 티샷을 때렸지만, 정작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건 임성재였다. 임성재가 222야드를 남기고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은 홀 3m 거리에 붙었다. 임성재는 침착하게 이글 퍼트를 잡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임성재는 최종일 싱글 매치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3승 1패 1무승부라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임성재는 “1번 홀부터 마지막까지 미스 샷이 거의 없었고, 원하는 샷이 다 됐다. 경기 전에 연습할 때 샷 감각이 좋아서 퍼트에만 조금 집중을 하면 찬스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세계 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를 잡는 등 싱글매치에서 2승을 거두는데 그쳐 막판 역전패를 당했다. 안병훈(28)은 마지막날 웨브 심프슨에 2홀 차로 패하면서 1승 2패 2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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