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박병호도 연봉 20억 합류…KBO리그 연봉 변천사

박병호도 연봉 20억 합류…KBO리그 연봉 변천사

아시아투데이 2020-01-22 14:01



[아시아투데이] 지환혁(hh@asiatoday.co.kr)
2019 KBO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하는 박병호 /연합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프로스포츠 선수들은 ‘연봉’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연봉에는 팀에 기여도에 대한 산정과 내년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치가 담겨 있다. 때로는 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위상, 리더십, 상징성 등 무형의 가치가 반영되기도 한다.
통산 5회 홈런왕과 5회 골든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34)가 프로야구 사상 네 번째로 연봉 20억원대 대열에 합류했다. 2019년 15억원을 받았던 박병호는 올해 5억원이 올라 리그 연봉 순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공인구 변화로 홈런이 뜸해진 와중에도 리그에서 유일하게 30홈런 고지에 오르는 등 키움을 플레이오프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2016년 800만 관중시대를 맞는 등 장족의 발전을 해왔다. 리그 발전에 따라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연봉 또한 수직상승했다.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은 선수는 1985년의 장명부다. 장명부는 삼미 슈퍼스타스에서 1983년 30승을 거두는 전설적인 활약으로 프로야구 최초의 억대 연봉자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원년 평균 연봉이 1215만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당시로서는 엄청난 금액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연봉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한 것은 자유계약선수(FA) 제도가 도입된 2001년부터다. 2001년에는 억대 연봉자가 44명까지 늘어났다. ‘국민타자’ 이승엽은 2003년 6억3000만원에 삼성라이온스와 계약하며 사상 처음으로 5억원이 넘는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고 연봉을 받은 이승엽은 그해 56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아시아 최다홈런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태균(한화)은 단숨에 연봉 15억원 시대를 열었다. 2009년 말 지바 롯데와 3년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 진출했던 김태균이 2012시즌 원 소속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면서 2011년 12월 1년 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일본 무대에서 돌아온 이승엽이 삼성과 1년간 8억원(옵션 3억원 포함 총액 11억원)에 계약한지 일주일 만에 김태균은 파격적인 대우로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프로야구 연봉 1위 이대호(왼쪽)와 2위 양현종 /연합
국내 연봉킹을 유지하던 김태균의 기록은 2017년 이대호에게 깨졌다.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하다 6년 만에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한 이대호는 4년 총액 15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25억원)의 초대형 FA계약을 체결했다. 연봉 25억원은 축구 등 4대 프로스포츠 종목들 중에서도 최고 몸값이다.
이대호에 이어 양현종도 2017시즌을 앞두고 KIA와 2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은 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연봉 23억원을 받는다. 4년 간 총 계약 규모가 91억5000만원에 이른다. 여기에 옵션이 별도로 책정돼 있어 총 금액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양의지도 2019시즌을 앞두고 NC와 4년 총액 125억원 FA계약을 체결하면서 역대 세 번째로 연봉 20억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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