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샌더스, 미 전국 여론조사 잇단 1위.. 추락하는 바이든

샌더스, 미 전국 여론조사 잇단 1위.. 추락하는 바이든

내외뉴스통신 2020-02-12 10:17



내외뉴스통신, NBNNEWS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사진=KBS NEWS화면 캡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사진=KBS NEWS화면 캡쳐)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개막한 가운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줄곧 1위를 차지해온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위로 추락했고 후발주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3위로 뛰어올라 추격중이다.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몬머스대학이 발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샌더스 의원은 지지율 26%로 1위에 올랐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6%로 2위를 기록했고,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각각 13%의 지지율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11%의 지지율을 확보해 그 뒤를 이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위에 오른 부티지지는 지난달 조사(6%)에 비해 껑충 뛰어올랐다. 블룸버그도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아이오와 코커스(3일) 이후인 6∼9일 전국의 민주당원 및 민주당 지지 성향 유권자 35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차범위는 ±5.2%포인트다.
샌더스는 퀴니피액대학이 5∼9일 전국의 민주당 및 민주당 지지 성향 유권자 665명을 상대로 실시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8%포인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는 아이오와 코커스 이후 첫 전국 여론조사이며 샌더스는 지지율 25%로 1위를 차지했고 이 대학의 민주당 대선후보 관련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바이든은 17%로 2위를 차지했고 블룸버그가 지지율 15%로 워런(14%)을 제쳤다. 부티지지는 10%로 5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내 중도 성향 지지층의 표심이 바이든 전 부통령에서 부티지지 전 시장과 블룸버그 전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분석가인 짐 맨리는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자신이 중도의 길을 차지할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부티지지 전 시장과 블룸버그 전 시장의 주장이 먹혀들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더힐은 “퀴니피액대 설문조사 응답자의 56%가 민주당 경선에서 실제 투표를 하기 전 지지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다가오는 경선 결과가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wngotm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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