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는 매우 심각한 단계라 판단'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는 매우 심각한 단계라 판단"

NTM뉴스 2020-02-24 23:46




(NTM뉴스/이창재 기자)"대구 방문하면 감염된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대구 시민들 아프게 하는 것"

24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전국적 단위에선 심각한 상태라 아니라도 대구는 매우 심각한 단계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그래서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집회 참석 금지 등을 호소했다"면서 "거리에 사람들을 잘 보기 힘들 정도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침에 따라주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들을 조기에 찾아내 시민들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치료를 받도록 하면서, 시민들이 자기 보호 수칙을 지키면 이 사태를 조기에 막아낼 수 있다"며 "사실 저는 한 일주일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불안하고 또 여러가지 충격도 크실 것 같다"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심리상담과 긴급한 지원을 위한 콜센터를 준비해 운영할 계획을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9시 기준 전일 같은 시각 대비 155명이 증가되어 총457명의 확진자가 발생됐고, 추가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 확진자 292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248명으로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권 시장은 "지금 언론이나 정부에서 대구방문이나 여행 후에 확진 되었다는 발표는 맞지 않다. 대구 방문하면 감염된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대구 시민들 아프게 하는 것"이라며 "대구 신천지 예배 참석 했던 분으로 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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