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경산 서요양병원, 32명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경산 서요양병원, 32명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국제뉴스 2020-03-21 12:46



▲ 경산 서요양병원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1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요양병원 간호조무사 A씨(여·53)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과 환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추가 확진자 가운데 환자는 25명, 간병인 5명, 간호조무사 2명으로 나왔다. 아직 이 병원의 환자와 종사자 등 30여명에 대한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최초 확진자 A씨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초기 증세를 보였지만 이튿날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1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는 환자 199명과 의료진과 직원 135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이 병원을 코호트 격리하고, 층간·병실 간 이동금지 조치를 취하며 감염병 전파 차단에 나섰다.

또 시는 확진자 전체에 대해 21일 의료원 및 생활치료센터로 모두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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